수소자동차는 연료전지에서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으로 물이 배출되고, 전기가 생성되는 원리로 움직입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연료전지 내에서 수소를 통과시켜 산소와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분리막과 전해질이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수소자동차 연료전지용 전해질은 구멍이 많은 분리막 공간에 '과불소계 술폰산 이오노머' 전해질을 투입해 만든 형태가 유일합니다. <br /> <br />국내 공동 연구진이 미국과 독일 등 일부 선진국만 보유하고 있는 수소자동차 연료전지의 핵심 재료인 전해질 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소계 화합물 제조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원료 물질 제조부터 모두 9단계에 걸친 복잡한 공정 모두를 자체 개발한 겁니다. <br /> <br />독일과 일본 등 일부 선진국들이 독점하고 있는 수소 자동차용 연료전지 핵심 소재는 기술이전을 하지 않은 핵심 분야입니다. <br /> <br />세계 최고 제품과 견줄 수 있는 이 기술은 하루 5kg 생산 공정으로 곧바로 상용화가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5년 상용화에 들어간 수소자동차는 오는 2022년에는 25만 대 이상 생산돼 세계시장 규모는 1조 원대를 웃돌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이정우 <br />촬영기자 : 박동일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10612560043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